본문 바로가기
여행/2023 한국

한국 의료 행위 횟수

by Ricky D 2023. 11. 13.

인터넷 기사중 일부를 가져왔다.

https://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15942.html#cb

반면 의사 수는 오이시디 평균보다 적다. 인구 1천명당 의사 수는 한국이 2.6명으로, 오이시디 평균인 3.7명에 크게 못 미쳤다. 2021년 기준 의대 졸업생 수도 인구 10만명당 7.3명에 불과해 오이시디 회원국 중 세번째로 적었고, 회원국 평균인 14.2명에 못 미쳤다.

부족한 의사 숫자에도 불구하고 진료 수요는 높아 의사 1명당 업무 부담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기준 한국인들은 1년에 평균 15.7번 의사에게 대면 진료를 받았다. 이는 오이시디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치로, 회원국 평균은 5회에 불과하다. 인구 1천명당 병상 수도 한국은 12.8개로 오이시디 평균인 4.3개를 훌쩍 넘겼고, 평균 입원 일수도 18.5일로 오이시디 회원국 중 가장 길었다. 그 결과 1년에 의사 1명이 대면 진료하는 환자 수는 한국이 평균 6113명으로 오이시디 회원국 중 가장 많았다. 이는 오이시디 평균인 1788명의 3배가 넘는 숫자고, 한국 다음으로 의사 1명이 진료하는 환자 수가 많은 일본(4288명)을 크게 앞질렀다.

이상이 기사의 일부이다.

여기에 보면 한국인들은 일년에 약 15회 이상 의사를 만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다른 나라는 평균 5회라 한다. 내 짐작에도 그정도 쯤 되는 것으로 알았다. 한국에 가보거나 이런저런 기사를 보거나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한국 사람들은 의원 병원을 아주 많이 가고 또 약도 아주 먹는다는 느낌이다. 한국사람들은 한국의 의료가 잘되어 있다고 하지만 이렇게 3배 정도 많이 가다 보니 의료시스템을 혹사 시켜 심하게 이야기 하면 의료시스템을 망가트리고 있다.

위의 기사의 첫부분은 의사들이 수입이 많다는 것을 말하는데 그것은 이렇게 세배 정도 많이 의료 행위를 하다보니 당연히 일을 많이 하는 것이고 그러다보니 수입이 많을 수 뿐이 없다고 본다. 일반인들도 자기 직업이 다른 나라에 비해 3배 정도 일을 많이 하면서 두배 정도 수입이 있다면 만족하지 않을까 한다.

'여행 > 2023 한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년 한국 - 의료 이야기 3  (0) 2023.07.05
2023 한국 - 영화 2  (0) 2023.07.03
2023년 한국 - 의료 이야기 2  (0) 2023.06.23
2023년 한국 - 의료 이야기 1  (0) 2023.06.19
2023 한국 - 영화 1  (1) 2023.06.08